-구 ‘무담(舞談) 춤 이야기’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, 국민의 호국·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매년 6월 호국·보훈의 달에 맞추어 진행해 왔다. 행사의 개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‘보훈댄스페스티벌’로 명칭을 변경하고, 많은 무용인들의 화합 및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갖는다.
-신인 무용가들을 위한 경연의 장, 창작과 전통의 경계가 없는 신인, 중년 장년 무용가들을 위한 비경연의 장, 무용전공생들을 위한 배움의 장, 아마추어 무용가들과 무용애호가들을 위한 열림의 장 등 다양한 무용의 장(場)을 세워 무용가들과 시민들이 무용을 중심으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조성하며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무용축제로 무용의 대중화를 선도한다.
-2023년은 보훈댄스페스티벌 10주년을 맞이하여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많은 선열들이 순국한 9월에 행사를 진행하여 그 뜻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온전히 이어받고자 한다.